쏘카 기름값 정산 계산 방식 결제방법 안내

쏘카 기름값 정산 방식

쏘카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만한 내용 중 하나인
바로 쏘가 기름값 정산 방식에 대한 설명 글 입니다.

쏘카 기름값 정산 방식은 바로

'내가 주행한 거리만큼 거리별로 계산' 된다 입니다.

그리고 쏘카 공유카는 쏘카 앱을 통해 '스마트키'가 예약자가

예약한 시간에 맞춰 활성화 되므로 별도로 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처음 이용하면 낯설지만 이보다 편리한 렌터카 시스템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서비스 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잠깐 업무용으로 쓰기 위해서 빌리는 편인데

정말 이용할때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우리가 렌터카 생각하면 기름값 어떻게 정산한다고 생각하죠?

보통은 예전 아날로그 렌터카는 어림잡아 기름칸 남은 게이지를 떠올려서

채우는 후불제 방식이었죠? 이는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뭔가 고객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느낌을 지우기 힘든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나 쏘카는 그냥 내 주행거리가 자동으로 계산되고 내가 빌린 차량 급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지만 깔끔하게 주행완료 후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 복불복일 수는 있는데 내가 빌린 시점에 주행가능거리, 즉 기름이 많이 남아있으면 주행동안 기름을 채워넣어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주행을 시작한 차가 기름이 현저하게 적을 경우에만 가까운 주유소에서 차량에 비치된 쏘카 카드를 이용해서 주유를 해두면 됩니다. 쏘카 정산카드는 운전석 대쉬보드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처럼 생겼습니다.)

절대로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안되고, 쏘카 측에서 정산을 해주지 않는다고 규정에 정확히

고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업무차 오전 9시~13:30분까지 약 5시간을 이용했고,

차량은 아반떼 차량으로 이용했습니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으로 주행거리 50km까지

무료라는 혜택을 받았고, 총 주행거리는 70km가 조금 안됐고, 과금기간은 20km 남짓이라서 주행비용은 3,960원이 나왔습니다.

차량 + 보험(자부담금 0원 선택) 해서 총 비용이 52,500원 가량 나왔습니다.

부지런히 다녀서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기에 굉장히 저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이용할때마다 너무 만족스럽고 해서 렌트 할 일이 있을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쏘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