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에서 너무나 유명한 식당, 메오키친을 가다
푸꾸옥 다녀온 블로그 후기를 보면 이곳은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역시나 한국인들이 괜히 추천하는 식당이 아니겠죠?
현지 음식이 호불호가 있을 법도 한데 이곳은
한국화 업그레이드를 마친 곳처럼 모든 메뉴를 먹는 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어른들도 모시고 갔는데 어른들께서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꼭 한번 더 오고 싶었는데,
일정상 동선상 맞지 않아서 재방문은 못했네요.
가성비가 좋은 현지 식당
사실 요즘 베트남 물가도 예전같이 마냥 싸지는 않죠.
푸꾸옥도 관광지라 예외가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90만동이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가격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이라 이것저것 시켜먹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여행 후기 찾아보다가 알게 된 집인데 이곳은 다음에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
그만큼 실패하기가 힘든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유일한 단점? 바로 웨이팅 가능성
메이키친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기다리지 않게끔 메이키친 바로 옆에 있는 곳(공항 셔틀 대기소, 커피도 파는 곳)을 대기실로 함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대기번호 23번을 받아서 약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같이 간 4살 아이가 잠이 들어서 대기소에 눕혀 놓고, 나머지 일행들은
근처에 있는 킹콩마트랑 작은 아울렛 매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만약 시간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대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해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0 댓글
질문은 환영! 욕설, 홍보성 댓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