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요즘 구직 중이거나 이직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끝났는데 소득은 없고, 생활비는 빠듯하다."
아르바이트나 단기 일용직을 조금이라도 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에서 제외될 것 같아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기준을 보면, 생각보다 대상 범위가 꽤 넓은 편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모르면 지나치기 쉽고, 알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구직 지원 제도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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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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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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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에 필요한 준비물
1. 국민취업지원제도, 어떤 유형이 있을까?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크게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나뉩니다.
공통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구직자가 대상이며,
가구의 소득·재산 상황과 최근 취업 경험 여부에 따라 유형이 나눠집니다.
✔ Ⅰ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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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60% 이하 + 재산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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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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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상담이 아니라 현금 지원이 포함된 유형
✔ Ⅱ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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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기준이 상대적으로 완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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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수당은 없지만, 취업상담·훈련·알선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 신청은 온라인(고용24)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심사 → 취업활동계획 수립 → 수당 또는 서비스 제공 순으로 진행됩니다.
2. 신청 자격, 생각보다 넓습니다
신청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오해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소득이 있으면 안 된다면서요?"
"실업급여 받았던 적이 있는데, 중복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아르바이트하면 탈락이죠?"
"이거 청년만 신청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실제 기준은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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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득이 아닌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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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 후 일정 요건 충족 시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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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소득 이하의 아르바이트는 허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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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경력단절자 등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60% 이하’**라는 말보다 더 중요한 건 가구원 수입니다.
1인 가구인지, 부모님과 함께 사는지에 따라 적용 기준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산은 단순 예금뿐 아니라 주택, 자동차, 전세보증금 등까지 포함되며,
최근에는 재산 기준 초과로 탈락하는 사례도 많아
“왜 안 되는지 모르겠다” 싶을 땐 재산 항목을 꼭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형식적인 구직활동은 중도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 의지를 보여주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3. 신청 전, 이것만 준비하면 OK
신청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아래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시면 진행이 훨씬 수월합니다.
🔹 필요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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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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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관련 자료 (근로소득 원천징수, 급여명세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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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관련 자료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보유 내역)
📍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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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고용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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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신청 후 보통 1개월 이내에 자격 여부 통보를 받고,
취업활동계획 수립 후 수당이나 서비스 제공이 시작됩니다.
📌 자주 발생하는 실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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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만 하면 바로 돈이 나오는 줄 알고 계획 수립을 소홀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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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분리 기준을 임의로 판단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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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소득을 숨겼다가 중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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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구직활동으로 매달 점검 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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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기를 놓쳐 예산 소진으로 기회를 잃는 경우도 있음
✅ 결국 중요한 건 이것!
오늘 할 일은 단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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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구성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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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득과 재산 대략적으로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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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24에서 자격 여부 확인 후, 신청 여부 결정하기
몰라서 놓치는 일만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될지 안 될지 애매하다면, **‘나는 안 될 것 같아’보다 ‘한번 확인해보자’**는 자세로 접근해보세요.
예상 외로 해당될 수 있는 조건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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